PETHROOM(페스룸) TOWEL SET 6개월 간단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페스 룸 「매직글러브+스펀지 타월」 간단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이미 애견인들이라면 한 번쯤을 들어봤을 브랜드인데요.

 

PETHROOM은 반려견과의 즐거운 욕실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고

이 가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반려 생활을 중시하며 배려하고 반려동물 및 반려인들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고 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구매한 지 꾀나 지나서 배송직 후 사진이 없어 홈페이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보시는 거와 같이 상자에 잘 들어가 있고 다른 종류의 제품과 달리 밀봉이 잘 되어있어서

혹시 대충 안에 내용물만 보고 환불하시는 분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좀 어려울 실 겁니다.

(스티커와 상자 조립이 굉장히 잘 되어있음.)

 

 

두 제품 다 초극세사 고밀도 소재로 설명되어있습니다. 

 

주의사항으로는

 

1. 중성세제 사용 및 손세탁 권장.

2. 극세사 제품으로 삶거나 표백제 사용금지.

3. 건조 시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에서 말려주기.

 

세탁 온도 및 세제에 따라 물 빠짐 또는 이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단독세탁 권장!

 

저는 이 세가지 전부 무시하고 사용을 했기에 다른 분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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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배송직후: 굉장히 두툼하고 느낌도 보들보들했습니다. 강아지가 목욕을 하고 수건으로 닦아줄 때도

사람이 쓰는 수건에 비해 물을 꾀나 흡수해도 확실히 덜 축축했습니다.



After 6개월 정도 사용 후: 사실 처음 세탁 때 드럼세탁기 전용 세재와 다른 수건들이랑 그냥 같이 돌렸던 걸로

기억하며 일광건조를 했습니다. 2번째 사용할 때 이미 처음이랑 다르게 두툼한 느낌은 팍 줄었습니다.



물 흡수도 일반 수건에 비하면 많이 할 수 있지만 처음보다는 줄은 느낌입니다.

이후 2번째 세탁과 건조 방법에서 변함은 없었고 흡수도 더 늘거나 줄은 게 없는 느낌입니다.



강아지가 손에 대한 거부감은 좀 더 적어서 글러브 형태는 생각보다 만족했습니다.

산책 이후 발을 닦아줄 때 너무 큰 타월을 사용하기보다 보다 작은 크기의 장갑 형태의 타월을 사용할 수 있어서

사용하기도 편하고 세탁하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다만. 구성보다 가격이 먼저 보이기 때문에 다른 제품과 단순 비교해도 비싸다는 느낌이 들고

제품만 놓고 생각해도 비싼감은 듭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직접 사용하고 느끼는 게 아니라 리뷰 하는 게 좀 애매한 게 없지 않아 있습니다.

수건이야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생필품이기 때문에 타사 제품도 구비해서 비교해보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