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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헤어,바디,세안

올리브영매너남 다리숱정리 면도기 리뷰.

by 리뷰드 2019. 12. 18.

 

요즘은 남자들도 외모를 가꾸면서 소히 '그루밍 족' 이 많아졌습니다.

'그루밍' 뜻은 화장이나 손톱 손질 손질 따위로 몸을 관리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오늘은 그래서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다리털숱 제거기

'매너남 다리숱정리 면도기'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사실 예전에야 무슨 다리털을 미냐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한 1~2주 전에 자전거 타다 넘어졌는데

무릎에 상처가 나서 벤드를 붙이고 다시 떼는데 털 때문에 너무 아파서.. 

 

제모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제품은 이런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림이 굉장히 귀엽습니다.

 

 

사용방법: 단순합니다. 털이 난 반대방향으로 밀어주시면 됩니다.

 

주의사항: 1. 몸의 움직임이 있는 상황에서 사용하지 마십시오.

2. 물기가 있는 상태, 면도용 거품, 젤 등과 함께 사용하지 마십시오

3. 염증, 사마귀 등 피부 질환이 있는 부위에는 절대 사용하지 마십시오.

4. 크리퍼 안쪽으로 체모 이외의 것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5. 모발이 잘리지 않고 뽑히는 경우 즉시 사용을 중지하십시오.

6. 최초 사용일로부터 3일 이상 사용하지 마십시오.

 

 

보자마자 "어? 분리 가능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분리를 해버렸습니다.

 

털을 직접적으로 닿는 날은 보호캡?이라고 해야하나요? 

보호캡에 살짝만 내려와있어서 다칠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탈부착 가능해서 사용후 깨끗이 청소할 수 있습니다.


사용후기

 

 

제가 다리에 털이 많은 편 이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만큼 제거하려다 보니까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아무래도 면도기에 남아있는 털들 때문에 한 번에 후드득 제거는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 여러 번 사용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다리털 숱 제거기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이 한 번에 제모가 되면 적응을 못할 수도 있어서

그런 분들이 사용하기에 적절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너무 긴털들은 잘 제거가 안됩니다. (정말 여러 번 해줘야 함)

 

물론 제가 잘 제거가 안돼서 팍팍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면도 후 느껴지는 따끔함이 있습니다.

 

장점: 1. 안전한 헤드 2. 한 번에 너무 많이 털이 잘릴까 부담을 느끼는 분들에게 적당

3. 어느 정도 털이 있는 걸 원하는 분들이 사용하기에 적당.

 

단점: 1. 맨다리 보다 정말 살짝만 있게 밀기가 불가능하다. (고정된 헤드)

2. 바쁜 사람들에게 부적합하다고 생각(타사 트리머보다 시간이 걸림)

 

올리브영에서 지금 할인도 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제작한 제품이라 

올리브영 간 김에 구매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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